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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간접흡연율

 

 

청소년 간접흡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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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간접흡연율 |

| 청소년 간접흡연율 |

2018년에 발표된 제14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7일 동안 본인의 집 안에서 가족이나 손님 등의 다른 사람이 담배를 피울 때 그 근처에 있었다고 응답한 청소년(중 1~고 3)은 전체 23.0%(남학생 22.5%, 여학생 23.6%)로, 전년 대비 4.9%p가 감소하였다.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1~2018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1~2018

표/청소년(중1~고3)주1일이상가정내간접흡연노출률,2011~2018
표/청소년(중1~고3)주1일이상가정내간접흡연노출률,2011~2018
※ 출처 :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한편, 2018년부터 새롭게 학교와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 여부도 조사하였는데, 최근 7일 동안 학교 실내(교실, 화장실, 복도 등)에서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맡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20.0%(남학생 21.2%, 여학생 18.8%)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건물뿐만 아니라 운동장 등 부지까지 모두 금연구역이며, 흡연실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법적으로 강제가 없는 가정에서와 유사한 수준으로 타인의 흡연을 인지했다는 점은 청소년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 내 금연환경 조성 노력이 더욱 절실함을 보여준다. 또한 공공장소(상점, 식당, 쇼핑몰, 공연장, PC방, 노래방 등) 실내의 경우 51.4%(남학생 45.6%, 여학생 57.7%)로 가정이나 학교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게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타인의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것이 단순히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위험이 높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담배 사용이라는 행동 자체에 노출이 되는 것으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담배에 대한 호기심 혹은 흡연에 대한 인식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이 방문 가능한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간접흡연의 위험뿐만 아니라 흡연 행위 자체에 대한 노출의 위험을 최소화하여 담배의 비정상화(Denomalization)을 통한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학교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8년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학교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8년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학교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8년 ※ 출처 :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8년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8년 청소년(중 1~고 3) 주1일 이상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2018년 ※ 출처 :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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