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의 간접흡연 노출 현황 - 공공장소 |
| 성인의 간접흡연 노출 현황
- 공공장소 |
2018년에 발표된 2017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 비흡연자 가운데 최근 7일 동안 공공장소 실내에서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맡은 비율은 21.1%로 2013년 58.0%에서 절반 이상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성별 현황을 보면 남성의 경우 2013년 62.6%에서 2017년 26.0%로, 여성의 경우 55.4%에서 2017년 17.9%로 모두 약 1/3 수준으로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15년부터 그 감소 추세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2015년부터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일반 음식점 및 커피숍 등에서의 실내 전면금연이 실시된 것과 연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구역의 확대가 간접흡연 노출을 줄여 궁극적으로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최근 들어 그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를 비롯한 각종 신종담배들이 기존 담배보다 덜 해롭고 간접흡연의 위험이 적거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다. 지금까지의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간접흡연 노출 감소 정책 효과를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특히 신종담배 역시 금연구역에서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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